
1. 줄거리 주인공 트루먼은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일상생활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현상들이 주변에서 발견되고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기 삶이 모두 꾸며진 것처럼 느껴지는 일들을 겪습니다. 의심은 점점 확신이 서고, 설정된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첫사랑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2. 이 영화의 매력 이 영화에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주인공 트루먼에게 인생이 '쇼'였다는 힌트를 줍니다. 예를 들어 조명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든지, 운전 중 주파수 문제로 스텝들의 무전이 들린다든지, 엘리베이터인 줄 알고 탔는데 세트장처럼 되어 있다든지, 비가 한군데만 내리다가 전체로 번진다든지 하는 등입니다.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재밌는 장면들입니다. 트루먼의 인생이 '쇼'이기..

1. 줄거리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 주인공이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해 교감하고 즉흥적인 감정으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그리고 해가 뜨기 전까지 비엔나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벅차오르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묘한 기류 속에 헤어짐의 순간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입니다. 2. 이 영화의 매력 주인공인 두 남녀는 각자의 사정으로 기차에 오릅니다. 기차에서 우연히 대화를 시작하게 되고, 그 대사 하나하나가 진솔하고 신선해서 롱테이크로 촬영된 한 컷마다 대사에 집중하며 영화에 빠져들게 됩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이 긴 대사를 배우들은 어떻게 외워서 하는지 궁금할 정도로 장면이 롱테이크로 가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대사가 아니라 둘 다 실제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듯 보입..

1. 줄거리 기자의 꿈을 가진 주인공 앤드리아는 꿈을 이루기 위해 '런웨이'라는 대형 패션 잡지사의 악명높은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업하게 됩니다. 악마 같은 상사 미란다로부터 어려운 지시를 수행해 가며 점점 패션업계에 적응합니다. 매일매일 일에 사로잡혀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남자 친구나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점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앤드리아가 기자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2. 이 영화의 매력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 앤 해서웨이의 패션입니다. 처음에는 촌스러운 차림새로 등장했는데 점점 '런웨이'에 적응해 갈수록 세련된 패션을 선보입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이 앤 해서웨이의 출근길입니다. 기둥을 지날 때 옷차림이 바뀌고, 길을 건널 때 옷차림이 바뀌고, ..